나이키의 가장 큰 위협은 Hoka와 On running 같은 젊은 브랜드
택배 도착하자마자 뜯어서 사진을 찍던게 벌써 3년 전입니다. 지금은 4년 차를 향해가고 있는데, 흰색 신발이라 놓아줄 때가 되었. 아니 한참 지난듯합니다. 적당히 두툼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이라서 신었을 때 운동화 브랜드 신발 특유의 라인이 나오는 듯합니다. 쿠셔닝이랑 두께감이 적당해서 사계절 내내 데일리로 신고 다닐 수 있었고, 지금도 일할 때 신는 작업화로 전락해버리긴 했지만 정말 잘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착용감은 이미 얘기했듯이, 발볼이 크게 조이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만약 조금 끼는 느낌이라면 느리게 늘어나게 될 거다.

응모 정보 찾기 및 회원가입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창구가 있지만, 제가 활용하고 있는 사이트는 럭키드로우라는 사이트입니다. 회원가입도 필요 없고 깔끔하고 편한 UI를 갖고 있는 사이트로 최근에는 앱도 만들어져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발 응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면, 신발 응모에 필요한 홈페이지 혹은 App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ABC마트, NIKE, ADIDAS과 같은 규모가 큰 곳은 자체 사이트를 가입해야 응모가 가능하며, 국내 지점의 경우 Google Docs를 통해 신발 응모를 받으며 대부분 인스타그램 ID까지 기입해야 하니 귀찮더라도 인스타그램은 가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줌 에어 파이어 착용 모습
줌 에어 파이어 구매 전 화이트와 실버블루 사이에서 살짝 생각을 했지만 내장 에어를 감싸고 있는 파란색 포인트 컬러가 마음에 들어 실버블루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안 쪽과 바깥쪽 모두 파란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네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 역시 어글리 슈즈 같으면서도 예쁘네요. 무엇보다. 매쉬 간격이 엄청 넓지 않기 때문에 너무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겨울에도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반바지와 함께 착용한다면 훨씬 예쁠 거란 기대가 드네요 뒤꿈치 부분과 바닥까지 색깔의 조합이 너무도 훌륭하죠. 디자인과 편안함, 두 가지를 모두 갖추었기에 일상화로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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