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카타르 세계 대회 16강 진출(H조2위)관전및 유치건의 (국민권익위원회에 바란다)(대한축구협회답변)
승부 조작 등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축구인 100명을 기습 사면해 논란이 된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꼬리를 내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0일 오후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징계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해 31일 오후 4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임시 이사회는 이번 결의에 관하여 많은 우려가 제기되며 있어 빠른 재논의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KFA는 지난 28일 우루과이와의 게임 1시간 전 서울월드컵운동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한 사면 조치를 결정했는데요. 사면 대상자는 승부 조작 등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이었습니다.

축구인 출신 임원 3인방 전격 사퇴
결국 축구인 출신 KFA 이사진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지기 위해 나섰는데요. 이영표 부회장, 이동국 부회장, 조원희 사회공헌위원장은 3일 늦은 밤 일제히 KFA를 떠나기로 발표했습니다. 세 사람은 SNS를 통해 이번 사면 조치와 관련해 축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먼저 이영표 부회장은 징계 사면 관련 이사회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게 될 지겠다. 축구 팬들의 비난을 통감한다라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지난 2월 부임한 이동국 부회장은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일을 연기자는 중이었다라면서 경기인 출신으로써의 경험을 자신 있게 말씀드려 막지 못한 못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원희 사회공원위원장은 "당시 이사회에 있었던 사람 중 한 명으로 축구를 사랑하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려 마음속으로 사과한다"라고 사죄했습니다.

축구팬들의 비판
이에 팬들은 수많은 우려와 비판을 쏟아냈고 결국 KFA는 이를 재심의 끝에 지난 3월 31일 전면 철회를 선언했는데요. 사실 철회는 이미 예정된 결과였습니다. 대한체육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전면 반대를 떠나서 팬들의 반응이 매우 비판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은 말할 것도 없는 졸속 날치기 사면도 사면이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종합적인 과정과 이유, 그리고 주동자에 관하여 해명하길 요구했습니다.
심판 중의 심판
운동장 안에서 심판은 공의 흐름을 따라 부지런히 뛰어야 합니다. 사진은 오현정 심판이 첫째 국제심판으로 참여한 대회인 2015 AFF 여자 챔피언십 미얀마베트남 전. 금색 심판복을 입은 이가 그다. 오현정 제공 심판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고요. 맞아요. 51급까지 있죠. 자격이 갖춰지면 승급 시험을 볼 수 있고 통과하면 급수가 올라가요. 급수에 따라 심판을 볼 수 있는 대협의 수준이 달라지고요. 예를 들어, 3급 심판은 전문축구 중등부 게임 주부심, 고등부 부심, 2급은 고등부 게임 주부심, 대학과 부심, 1급은 대학부일반부 주부심을 볼 수 있죠. 여자심판도 남자 체력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남자리그 심판을 할 수 있는데 저는 현재는 K4성인리그 소속입니다. WK리그여자실업축구는 당연히 하고 있고요. 그럼 국제심판은 그 심판들 중에서 나라마다.
흔들리면 안 된다
그는 자신이 심판을 보는 경기에 부모님을 초청한 적이 없습니다.고 했다. 혹시라도 항의받는 모습을 보면 놀라실 것 같아서다. 치열한 경기일수록 심판의 자리는 외롭다. 한지은 인턴기자 국제심판이 받는 예우도 있겠죠? 우선 FIFA 주관 대회에 가면 항공편은 비즈니스 좌석이 배정돼요. 현지에 도착하면 호텔까지 에스코트해주고요. 유니폼, 가방, 신발, 양말 같은 30여 가지 물품도 제공돼요. 오로지 게임 심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심판 볼 때 항의를 거세게 받기도 하잖아요. 첫째 국제심판으로서 간 게 미얀마에서 열린 2015 AFF 여자 챔피언십이었어요. 상대 팀이 베트남이었는데 풀 관중 경기였죠. 아, 좋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사면 철회
이런 양상으로 흘러가자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난 28일 의결한 사면건을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사회 직후 이번 결정 과정에서 저의 미흡했던 점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하고 축구 팬과 국민께 이번 일로 큰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대한축구협협의 사면 철회 입장문 전문입니다. 입장문 승부조작이 스포츠의 근본정신을 파괴하는 범죄 행위라는 점에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2011년 발생한 K리그 승부조작 가담자들의 위법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가 없습니다.는 것을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제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재직하던 당시, 가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승부조작이 우리 그라운드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축구인 출신 임원 3인방 전격
결국 축구인 출신 KFA 이사진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지기 위해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구팬들의 비판
이에 팬들은 수많은 우려와 비판을 쏟아냈고 결국 KFA는 이를 재심의 끝에 지난 3월 31일 전면 철회를 선언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축구팬들의 비판
운동장 안에서 심판은 공의 흐름을 따라 부지런히 뛰어야 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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